카오룽의 남쪽 끝 빅토리아 만을 끼고 있는 침사추이는 홍콩 최대 번화가 중 하나다. 네이든 로드가 남북을 가로지르는데 서쪽이 캔턴 로드, 동쪽이 채텀 로드 사우스다. 네이든 로드 주변에는 고급 호텔과 쇼핑센터, 레스토랑이 즐비하며 작은 상점과 가판대, 현란한 네온사인이 공존한다. 각기 다른 개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홍콩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장소다. 거리는 언제나 여행객과 시민들로 활기가 넘친다.
[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sool0925/2203842488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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