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발 빠르게 6세대 카마로 컨버터블의 얼굴을 공개했다. 5월 쿠페의 모습이 알려졌을 때의 충격은 아니지만 6월 24일 선보인 오픈 모델 역시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디자인의 기본은 쿠페와 다르지 않다. 소프트톱 디자인 역시 쿠페의 역동성을 해치지 않기 위해 노력한 모습. 전동유압으로 작동하는 소프트톱은 시속 48km 이하의 주행 중에서도 작동할 뿐만 아니라 리모컨을 이용해 원거리에서도 여닫을 수 있어 편리하다.
파워트레인은 쿠페와 같아 직렬 4기통 2.0 터보 275마력 엔진을 시작으로 V6 3.6리터 335마력, V8 6.2리터 455마력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판매는 올 하반기 혹은 내년초에 이뤄질 전망이고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 남대문시장 정보사이트 / www.namdaemunmarket.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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