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 튜너(Maxi-Tuner)가 MINI JCW(F56) 오너를 위해 손쉬운 스태미너 보강법을 공개했다. 누구나 간단하게 연결하기만 하면 되는 보조 ECU 개념이다. 이 파워 부스터를 연결하기만 하면 2.0리터 터보 엔진의 최고출력이 29마력 올라 260마력까지 업그레이드되며 최대토크는 70Nm 향상되어 390Nm에 이른다. 엔진의 파워업은 곧 스로틀 반응과 순발력의 향상으로 이어진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를 달고서도 BMW 스캐너에 고장 신호를 만들지 않는다는 것. 제조사에서 기준으로 삼은 온도 등 한계치를 넘어서지 않는다는 점이다.
맥스 튜너는 엔진 보강을 위한 맥스파워(MaxPower)와 별도로 감성 자극제 맥스사운드(MaxSound)를 함께 제공한다. 성능 향상에 걸맞은 걸걸한 사운드를 내는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 시스템으로 튜브 지름이 70mm에 이르고 리모트 플랩 시스템을 통해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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