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6인승의 소형 MPV 제이드(Jade)의 고성능 모델 '제이드 RS'를 일본에서 5월 2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장 큰 특징은 새로 개발한 1.5리터 직분사 VTEC 터보 엔진을 얹은 점이다. 직접분사 방식의 인젝터 기술과 듀얼 VTC, 소형 터빈 등을 달아 낮은 회전부터 2.4리터급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203Nm(1,600~5,000rpm). 여기에 7단 수동 모드를 갖춘 스포츠 CVT를 결합해 고성능과 함께 일본 기준(JC08) 18.0km/L의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파워풀한 유닛에 맞춰 하체도 새로 다졌다. 제이드 RS의 서스펜션은 제이드 하이브리드 버전과 비교해 앞과 뒤의 서스펜션 강성을 각각 15%, 20% 높였고 전동식 스티어링 시스템과 제동 시스템도 스포티하게 다듬었다.
3열 6인승의 좌석과 능동형 드라이버 어시스트 시스템 등은 하이브리드와 같지만 전용 메시 타입 그릴과 다크 크롬 안개등, 도어&테일 게이트 몰딩, 17인치 휠 등으로 차별화했다.
일본내 판매가는 253만엔(약 2,286만원)부터 시작한다.
[ 남대문시장 정보사이트 / www.namdaemunmarket.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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