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너 프라이어 디자인(Prior-Design)이 닛산 GT-R의 와이드 보디 에어로 키트를 선보였다. 공격적인 외형에서 고질라의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그러나 이번 변신은 단순히 '멋'을 위한 것만은 아니다. 브레이크와 엔진 냉각을 돕기 위해 공기 흡입구를 넓힌 프론트 범퍼, 공기 흐름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립 스포일러와 사이드 스커트, 다운포스를 강화한 리어 디퓨저 등의 파츠를 경량 소재인 카본으로 만들어 무게를 줄였다. 여기에 옵션으로 8피스 타입의 오버 펜더 파츠를 제공한다.
특별히 주문한 서스펜션은 KW의 3 코일오버 타입으로 바운스와 리바운스 컨트롤을 오너의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공격적인 외모에 맞춰 파워트레인도 업그레이드했다. V6 3.8리터 터보차저의 최고출력을 720마력까지 올렸고 촉매 컨버터를 포함한 배기 시스템도 새로 짰다. 덕분에 운전자는 폭발적인 성능과 스포티한 사운드를 모두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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