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골프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했다.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오스트리아 2015 뵈르테르제 행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선보인 골프 GTE 스포츠 컨셉트카(Volkswagen Golf GTE Sport concept)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고성능화에 대한 폭스바겐의 적극적인 해결책 중 하나다.
WRC를 휩쓸고 있는 폴로 R WRC 머신에서 가져온 1.6L 직렬 4기통 TSI 엔진(299마력, 40.8kgm)과 2개의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출력 400마력, 합산 토크 69.3kgm를 뿜는다. 엔진을 보조하는 모터는 앞뒤축에 나린하 배치되었는데 하나는 앞의 6단 DSG에 붙었고 다른 하나는 리어 액슬에 붙어 AWD 형태로 움직인다.
0-100km/h 가속을 4.3초에 끝내고 최고속은 280km/h에 달한다. 게다가 모터와 배터리만으로 최대 50km를 달리 수 있다. 참고로 골프 중 가장 강력한 골프 R(296마력)은 제로백 4.9초, 최고속 250km/h의 성능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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