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2015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시로코 GTS를 공개하며 앞바퀴굴림 스포츠 쿠페의 부활을 알렸다. 지난해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페이스리프트 시로코 기반의 고성능 버전이다. 페이스리프트 이전 GTS 모델이 단종된 지 1년 여만의 부활이다. 스포티함을 강조한 시로코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날 것의 느낌을 주는 모델답게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의 최고출력을 220마력으로 이전보다 10마력 높였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6단 DSG(듀얼 클러치) 중 고를 수 있고 18인치 전용 휠을 달았다. 0-100km 가속시간은 6.5초, 최고시속 246km의 성능을 낸다.1982년에 등장한 초대 시로코 GTS에서 영감을 얻은 스트라이프를 둘렀고 브레이크 캘리퍼는 레드로 물들여 기본형과 차별화했다. 실내엔 스포츠 시트와 스포트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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