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2015 상하이 모터쇼의 프롤로그 올로드 컨셉트카(Audi Prologue Allroad)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제시했다. 쿠페 형태의 프롤로그, 왜건 스타일의 프롤로그 아반트에 이은 3번째 프롤로그 시리즈로 앞으로 아우디가 내놓을 차세대 럭셔리 크로스오버의 예고편이다. 디자인으 큰 틀은 이전 시리즈와 다르지 않지만 차고를 높여 오프로드 주행까지 대비한 전천후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다. 직분사 방식의 V8 4.0리터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결합하고 모터와 14.1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더했다. 시스템 출력과 토크는 734마력과 91.8kgm에 달하며 0-100km/h 가속을 3.5초 끝낼 정도로 날랜 성능을 자랑한다. 모터와 배터리로만 최대 54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유럽 복합 모드 연비 41.7km/L, CO2 배출량 56g/km의 뛰어난 효율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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