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A3와 Q3의 페이스리프트에 이어 엔트리급 A1의 얼굴도 살짝 바꿨다. 차체를 20mm 확대했으며 최근에 등장한 모델들과 비슷한 형태로 그릴과 헤드램프 그래픽을 변경했고 루프 아치(A1)와 루프 돔(A1 스포츠)의 컬러 콤비네이션을 더했다.
실내에선 최신 MMI 인포메이션 컨트롤 시스템과 와이파이 핫스팟 기능이 눈에 띄고 송풍구 벤트를 보디 컬러와 같은 형태로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새로 개발한 3기통 디젤과 가솔린 등 파워트레인 변경도 눈여겨 볼 부분. 최고출력 95마력을 내는 1.0리터 가솔린 터보와 90마력짜리 1.4리터 디젤 터보가 그 주인공들이다. 디젤 유닛의 경우 유럽 복합 연비 기준으로 3.4리터면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밖에 1.4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는 최고출력 123마력과 148마력 버전으로 나오고 1.6 디젤은 114마력, 1.8 가솔린 터보는 189마력을 낸다.
엔진 튠업에 맞춰 서스펜션도 새로 손봤으며 옵션으로 능동형 댐핑 시스템과 드라이브 셀렉트 기능도 마련했다.
고성능 버전 S1과 S1 스포츠백은 2.0 TFSI 231마력 유닛을 얹어 5.8초(스포츠백 5.9초)의 빼어난 제로백 성능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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