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의 영건 BRZ의 하체를 보강한 BRZ tS가 일본에서 공개되었다. 스바루 고성능 전담 부서인 STI에서 손질한 서스펜션과 보디 파츠로 무장했다.
앞뒤 범퍼를 새롭게 디자인했고 그릴 아랫부분에 사쿠라 레드로 포인트를 주었다. 18인치 블랙 휠 안쪽으로 브렘보에서 공급한 17인치 V디스크가 보이며 서스펜션은 STI가 조율했다. 뛰어난 핸들링과 견고한 드라이빙 감각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STI의 주장이다.
스프링과 댐퍼를 강화하고 스트럿 바 이외에 탄성이 있는 V-형 바를 덧대 차량의 요잉을 30% 줄였다. 즉, 단순히 앞부분을 강하게 만들어 운전을 어렵게 한 것이 아니라 밸런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응답성을 살렸다.
스바루는 BRZ tS를 300대 한정으로 생산한다고 밝혔다.
[ 남대문시장 정보사이트 / www.namdaemunmarket.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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