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6일 화요일
오프로드 취향, 토요타 타코마 TRD 프로
미국의 픽업 수요가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토요타가 올 2월 시카고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신형 타코마 TRD 프로(Tacoma TRD Pro)를 미국에서 다음달부터 본격 판매한다. 판매가는 6단 수동이 4만760달러, 6단 자동은 4만2,760달러로 시작한다.
미국에서 만드는 타코마 픽업은 1995년 처음 소형 픽업으로 데뷔했지만 2005년에 등장한 2세대부턴 중형으로 사이즈를 키웠고 타코마 TRD 프로는 지난해 선보인 3세대 모델에 오프로드 액세서리를 붙인 특별한 모델이다.
타코마 더블캡 숏베드 4x4 모델을 베이스로 개발되었으며 오프로드 전용 서스펜션, 16인치 블랙 TRD 휠과 굿이어 랭글러 올 터레인 케블라 타이어, 알루미늄 전용 프런트 스키드 플레이트, LED 안개등, 블랙 베젤 프로젝터 빔 헤드램프, 테일램프 블랙 베젤 등을 적용했다. 아쉽게도 엔진은 3.5리터 V6 엔진은 직분사 유닛을 그대로 사용한다.
시스템을 포함한 앳킨슨 사이클 기술로 연료효율성을 높였고,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토요타 고성능 차량 사업부인 TRD(Toyota Racing Development)에서 특별히 개발한 트럭 전용 서스펜션 시스템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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