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소재의 끝판왕을 달리는 새로운 수퍼카가 2015 페빌비치 모터쇼에 등장한다. 이태리 코치빌더 아이코나(Icona)의 불케이노(Vulcano)가 그 주인공이다. 이태리의 장인정신과 차이너머니의 결합으로 탄생한 모델로 2013년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 바 있다.
불케이노는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만큼 과격한 파워트레인을 품고 있다. V12 6.0리터 엔진과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유닛으로 최고출력 950마력을 낸다. 0-100km/h 가속을 2.8초에 끝내고 최고속은 354km/h에 달한다.
게다가 최근에 콜벳 ZR1의 V8 6.2리터 수퍼차저 엔진을 이식하는 모험도 감행했다. 유지하기 쉽도록 배려한 것인데 최고출력은 670~1,000마력까지 다양하게 세팅할 수 있다.성능과 함께 관심을 끄는 것은 보디. 알루미늄이나 카본을 쓰는 라이벌들과 달리 불케이노의 보디는 티타늄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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