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일 목요일

삼청동맛집,남대문시장,삼청동 맛집 8steps

공간개요
담백한 맛에 이르는 여덟 계단

  삼청동길은 현대적이지만 예스럽다. 낡은 듯하지만 세련되고 조용한 듯하지만 번화하다. 단 하나로 규정 짓기보다 다채로운 해석으로 존재하는 공간, 거기에 삼청동만의 멋이 깃든다.
  8steps도 삼청동의 고유한 멋을 만드는 공간이다. 기품 있는 한옥에 차린 유러피언 퀴진이다. 외관은 우리 고유의 건축 틀을 살리고 내관은 8steps만의 분위기를 살려 공간을 구성했다.
  그 이름처럼 자리한 8개의 계단을 밟아오른다. 군침을 삼키듯 발끝에 힘을 주어 여덟 걸음이다. 10처럼 과하지 않고 5처럼 모자라지 않다 해서 지은 이름처럼, 8steps가 간직한 맛의 비밀도 이 여덟 걸음을 닮았다. 마지막 발걸음은 8steps의 앞마당으로 안내한다. 한옥의 처마를 따라 목재 데크가 깔리고 그 위로 유럽의 노천 카페를 연상시키는 테이블들이 자리한다. 한옥의 하얀 외벽이나 목재와도 잘 어우러진다.
 
 
8steps만의 타파스, 그리고 와인 한잔
  8steps는 이탈리안 요리를 내는 최미경 씨가 운영한다.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입소문이 퍼진 맛집이자 멋집이다. 대표 메뉴는 스페인 요리 타파스다. 스페인 전채요리로 원래는 샐러드나 햄, 치즈 등을 바게트에 얹어먹는 대중적인 간식인데 재료와 요리 방법에 따라 다양한 변신이 가능하다. 8steps에서는 최미경 씨만의 색깔이 담긴 타파스를 맛볼 수 있다.
  8steps의 또 다른 특징 하나는 직원 모두가 요리하는 셰프라는 사실이다. 손님들에게 개개의 요리에 대해서 전문적이고 명확한 설명을 들려준다. 서빙도 이들이 직접 담당한다. 셰프의 서빙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요리에 대한 손님들의 아주 세세한 주문 사항까지 반영할 수 있다. 미식가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도 이 같은 맞춤형에 가까운 조리법 때문이다.
  취향에 따라 공간도 선택해볼 수 있다. 한옥의 내부에서 식사를 즐길 수도 있고 야외 테라스에 자리한 8개의 테이블을 이용할 수도 있다. 내부는 외부와 마찬가지로 간결한 나무 탁자와 의자로 꾸며져 있다. ‘ㄷ’자형으로 건물의 가운데 오픈 키친이 있어 요리하는 모습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다. 야외는 아담한 테이블과 지중해풍 의자가 운치를 더한다. 여름을 전후한 계절에는 외려 바깥 공간이 인기다.
  또한 해질녘에는 은은한 조명이 멋스러움을 더한다. 와인 한잔을 곁들이기에 좋은 시간이다. 와인바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은은한 빛이 한옥의 처마 아래 8steps의 낭만을 더한다.
  디너 타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이며 와인과 커피, 타파스 등 음료와 간단한 음식은 밤 11시까지 판매한다.
공간개요
요리 전문가 최미경 씨가 삼청동에 오픈한 유러피언 퀴진이다. 담백한 유럽 가정식을 선보이는 곳으로 스페인 전채요리에 해당하는 타파스가 대표 메뉴다. 와인 리스트도 잘 갖춰져 있어 타파스와 와인만 시키도 분위기 좋은 와인바로 손색이 없다.
이용시간 : 11:30~24:00 (식사는 12:00~14:30, 18:00~21:30)
휴무일 : 매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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