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에서 즐기는 커피와 와플 삼청동 총리공관 맞은편에 위치한 빈스빈스는 와플로 유명한 한옥 카페다. 커피를 마시러 왔다 와플 맛에 반해 단골이 되는 손님들이 생길 정도로 와플 맛이 수준급이다. 그 종류도 다양하다. 일본 교토산 우지녹차로 만든 녹차 와플, 블루베리와 초콜릿 시럽이 어우러져 새콤하면서 달콤한 블루베리초코 와플을 비롯해 라즈베리, 체리 등 풍성한 과일 맛을 느낄 수 있는 와플을 맛볼 수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와플은 아이스크림 와플이다. 따뜻하고 쫄깃한 와플 위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으로 색다른 맛을 낸 아이스크림 와플은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다양한 원두를 블랜딩한 커피와 함께 먹으면 맛이 더욱 좋다. 커피 마니아도 인정하는 일품 커피 빈스빈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있다. 17개의 원두를 담아 놓은 17개의 원두커피통이다.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3개 대륙에서 수입한 빈을 매일 아침 로스터기에 볶아 커피통에 보관한다. 로스팅한 커피는 보관기간이 10일로, 기간이 지난 원두는 모아뒀다가 손님들이 원하면 방향제 용도로 나눠준다. 철저한 관리 덕분에 커피 맛도 일품이다. 전문 바리스타가 만들어 주는 스페셜리티 커피는 커피 마니아들도 인정할 정도. 사발 같은 잔에 나오는 카페 꼬레아노는 빈스빈스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커피로 부드러운 우유거품과 천연시럽의 달콤함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빈스빈스에서는 100g씩 로스팅된 원두도 판매하고 있다. | |
지하철3호선 안국역 주차시설 :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삼청주차장 02-736-5948 대화주차장 02-9780-7648 이용시간 : 10:00 ~ 23:00, 와플 주문은 22:30까지 가능 |
2010년 10월 21일 목요일
삼청동 빈스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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